해외여행자 입국 준비, Q-Code 등록 후 간편하게 입국하기

사실 해외여행 관련 포스팅을 한다면 출국 준비부터 먼저 쓰는 게 맞겠지만

출국 준비는 항공권, 호텔 등 예약하면서 다들 잘하실 거라 생각해서 여행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입국을 위한 Q-Code 관련 포스팅 먼저 작성.

 

Q-Code는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으로 대한민국 입국 시 소요되는 검역조사 시간을 단축하고 해외 입국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구축한 시스템이라고 함.

 

Q-Code 등록을 위해서는 아래 사이트로 접속해서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Q-code - Quarantine covid19 defence (kdca.go.kr)

Q-code - Quarantine covid19 defence

 

시작하기를 누르고

위 8가지 Step에 따라 Q-Code 등록 진행

 

각 단계별 진행 방법은 간단해서 추가로 설명할 것이 없으나

"Step. 06 건강상태" 입력 단계에서는 면제사유가 없는 한 해외에서 발급받은 음성 확인서 업로드가 필요함.

내가 귀국할때는 해외 항공편 탑승일 기준 이틀 전 0시부터 검사한 결과가 음성이면 OK였다.

(ex. 5/10 14시 항공편 탑승 시 5/8 0시 이후 검사한 음성결과 필요)

 

각 단계별 정보 입력을 마치면 입력 정보 최종 확인 & QR코드를 발급받게 되며

한국 입국 시 Q-Code 등록자 전용 줄에 서서 간단하게 QR코드만 보여주는 것으로 검역신고를 마칠 수 있음.

 

Q-Code를 등록하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지만 등록하지 않는 경우

아래 특별검역 신고서,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하고 검역신고를 해야 함.

 

Q-Code 등록자의 경우 아래 신고서, 질문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Q-Code 등록 후 입국해보니 QR 코드 스캔만 하면 돼서 굉장히 간편했으며

내가 직접 비교해보지는 않았지만 일반 입국 신고 과정 대비 시간 단축 효과가 크다고 하므로

웬만하면 Q-Code 등록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