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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매콤한 맛, 버거킹 고추장 소불고기 버거 버거킹 어플을 이용하면 매장/킹오더/딜리버리 주문 시 사용가능한 쿠폰을 주는데, 쿠폰 목록을 구경하다가 흥미돋는 메뉴를 발견하였다. 고추장 소불고기버거, 강렬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이름 망설임 없이 주문하고 메뉴를 받아 집에왔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햄버거는 조금 작은 느낌이었다. 직접 비교하지는 못했지만 올데이킹 시리즈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큰 것 같다. 그리고 한입 베어물면서 고추장이라기보다는 디아블로 소스 맛인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도 그 나름대로 매콤한 맛이 좋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와이프는 한입 먹어보더니 본인 취향은 아니라고 했는데,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한텐 잘 맞을듯. 세트메뉴 쿠폰 할인가인 3,900원이라면 저렴하게 한끼 채우기에는 충분한 것 같다. 2021. 1. 10.
의외의 떡볶이 맛집 - 미스터피자 사당점 와이프는 떡볶이를 아주 좋아한다. 매운걸 좋아하진 않는 것 같은데 적당히 매콤달콤한 떡볶이는 아주 좋아한다. 나도 떡볶이를 좋아하긴 하지만 떡볶이 프랜차이즈에서 시켜먹으면 조금 비싼 느낌을 받는데, 미스터피자에서 파는 피자+떡볶이 세트는 가성비충인 나에게 큰 만족을 주었음. 요기요에서 미스터피자 만원 할인 이벤트를 하고있는데, 아래 빨간박스로 표시된 불고기L+떡볶이+펩시를 시켜먹었다. 추가로 주문 옵션에서 떡볶이를 해물치즈 떡볶이로 업그레이드 함. (해물치즈 업그레이드 3000원) 주문 후 피자와 떡복이가 집으로 도착했는데, 박스에는 햄벅한 새우라는 귀여운 메뉴 홍보 프린트가 있었다. 다음에는 와이프와 이걸 먹어보기로 함. 불고기피자는 왠만하면 다들 맛있게 먹는 맛이라 생각하는데, 토핑도 적당하니 만족스.. 2021. 1. 10.
하남돼지도 포장이 됩니다 - 포장 후기 이시국에 외식하기는 겁나고, 배달 음식은 가끔씩 그놈이 그놈같아서 지겨워지는 때가 있다. 이런 시기에 하남돼지집이 포장된다는 정보를 접해 지난 연말에 직접 하남돼지가서 포장해옴. (좀 찾아보니 하남돼지집 배달도 된다고 함) 하남돼지 논현점을 방문했는데, 문을 열고 입장하니 직원분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셨고 메뉴판에서 모듬한판, 코다리회냉면, 한돈고추장찌개를 골라 주문했다. 사실 하남돼지집은 고기 구워주는게 장점인데 포장을 해도 매장에서 직접 구워서 포장용기에 담아주시는 점이 아주 좋았음. 그리고 겨울이라 밖이 추워서 고기가 식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했는데, 식지않도록 단열포장지로 싸줘서 집에와서 먹을때도 따끈따끈하게 먹을 수 있었다. 사진은 없지만 당연히 쌈 채소도 같이 포장되어 있었다. 가끔씩은 집에서 편.. 2021. 1. 7.
CU친구위크 1+2 꿀팁, 매장에 2개밖에 없을때는 키핑 얼마전 CU친구위크 행사를 알고나서 몽쉘 1박스 가격에 3박스를 사서 좋다고 글을 올렸는데, 왜인지 아쉬워서 오늘 행사에 또 참여하고 옴. 근데 오늘은 CU 매장에 가봤더니 딱 2개만 남아있었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 참여한건지 몽쉘이 2개만 남아있길래 당황했지만 평소에도 종종 사용하는 키핑 서비스를 생각하고 2개 들고 계산하고 1개는 어플에 보관함 이 보관한 쿠폰은 30일 내 언제든지 가서 재고가 있을 때 교환이 가능하다. GS25 나만의냉장고 에 보관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인데, 아쉬운점은 CU에서는 행사상품 계산했던 점포에서만 상품 교환이 가능하며 사용법은 아래와 같다. 포켓 CU어플을 설치 후 아래 안내에 따르면 됨 이 기능 덕분에 남들보다 한발 늦었지만(?) 남아있던 몽쉘 2박스를 가져오면서 1박스.. 2021. 1. 6.
편의점 최애 초코 우유 - 가나 쵸코우유 와이프나 나나 둘다 쵸코우유를 좋아하는데, 서울우유도 맛있지만 나는 이게 제일 맘에 든다. 적당히 꾸덕한 느낌의 쵸코맛이 진하게 살아있고 묘하게 입안에 여운이 남아서 기분이 좋아져버림... 요새 CU에서 1+1행사중이라 틈만나면 사마시고 쟁여놓고 있는데 개꿀찬스 느낌이라 행사기간 내내 계속 사마실 듯 2021. 1. 5.
2021년에도 행운가득 행운버거 - 맥도날드 연휴가 지나고 다시 출근을 했더니 너무 힘든 것 같다. 어제는 정말 지옥같은 월요일이었고, 오늘은 이튿날이라 그런지 그럭저럭 견딜만 했으나 시간이 너무 안가서 힘들었다. 인고의 시간이 지나고 즐거운 마음으로 퇴근하며 와이프랑 전화 통화로 저녁 뭐먹을까?에 대한 고민을 나눴는데 와이프가 행운버거를 얘기하길래 오케이 콜!을 외치고 퇴근길에 맥도날드에 들려 행운버거레드 세트, 행운버거골드 세트 하나씩을 포장해왔다. 개인적으로 이 시즌에 탐나는 것은 행운버거보다 컬리후라이인듯. 일반 감자튀김보다 짭짤하고 튼실한 느낌의 컬리후라이...와이프도 나랑 같은 마음인 것 같다. 연말이 다가오고 행운버거 CF가 나올때쯤부터 컬리후라이 노래를 부르는데 왜 시즌 상품으로만 판매하는지 아쉽기만 하다. 사실 행운버거가 아니라 불.. 2021. 1. 5.
가성비 최고 치킨 - 짱닭치킨 사당점 돼지가 될 것 같지만 끊지 못하고 한달에 한두번씩은 꼭 시켜먹는 치킨집이 있다. 골라먹는 짱닭치킨 사당점인데, 3가지맛 치킨 + 떡볶이 + 500ml음료수가 24,000원으로 가성비 TOP라고 생각함. 거기에 배달 어플에 리뷰를 남기겠다는 약속을 하면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서비스로 함께 주셔서 주문할때마다 달라지는 사이드 메뉴를 받아보는 즐거움이 있다. 매운 맛에 아주 환장하는 사람인지라 항상 불닭을 포함해서 시켜먹었는데, 이게 빨리 많이 먹다보면 힘들 때도 있어서 이번에는 매운간장으로 시켜보았더니 적당히 매움+간장맛의 조화가 잘되어있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마늘은 마늘 양념이 혜자롭게 들어가있어서 마늘맛이 낭낭하게 느껴지고, 스프라이트 양념은 양념+고추마요 소스 조합이라던데 이것도 와이프랑 둘이 맛있.. 2021. 1. 5.
몽쉘 1+2 개꿀 찬스! CU 친구 위크 종종 할인행사나 이벤트 관련 글을 보게되는데오늘 알게된 이 행사는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어서 나도 참여해버렸다. 이벤트 내용은 일부 상품들을 1+2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인데그중에서 빛이나는 상품은 바로 몽쉘... 후기글들을 보니 막상 CU가봤더니 몽쉘은 다 털렸네 볼수가 없네 하는 얘기들이 있었지만다행히도 나는 집 근처 CU에 딱 3개가 남아있어 낼름 집어옴 사실 돈 액수로 따지면 그리 큰 금액은 아니지만 소소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어서 이런 행사가 좋다.와이프는 좀 구질구질하다고는 하는데...그래도 내가 즐거우니까... 자세한 행사내용은 아래와 같고, CU 친구 위크 같은 이벤트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 2021. 1. 4.
중독될 것 같은 치킨 - BHC 뿌링클 & 치즈볼 BHC 치킨 뿌링클, 이름은 들어봤지만 왠지 애들 간식같아서 굳이 시켜먹어보진 않았는데 친구가 기프티콘을 보내줘서 어쩔수 없이(?) 뿌링클을 먹게되었고, 한입 먹자마자 내가 애들입맛이라는걸 깨닫게되었다. 치즈볼은 그냥 평범한 것 같았는데 저 치토스 양념같이 발라져 있는게 너무 맛있다. 다 먹고나서 손가락에 묻어있는 양념을 쪽쪽 빨아먹을때까지 황홀하게 먹었음. 지점 차이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내가 주문한 곳에서는 아주 맛있게 잘하는 듯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던데 코로나 시국이 정리되면 방문해서 먹어보고 싶다. 2021.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