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치킨 1+1 핵이득 행사, 올데이 치킨나이트 대란 참여 후기

오늘 새벽에 KFC 치킨나이트를 1일에 한정 시간제한 없이 실시한다는 소식을 보고 낼름 포스팅했는데,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어서 퇴근하자마자 와이프랑 만나서 KFC 올데이 치킨나이트 대란에 합류했다.

 

스타벅스 사이렌오더같이 KFC어플을 다운받으면 징거벨 오더로 주문할 수 있어서 미리 갓양념블랙라벨치킨 3조각을 주문했고, 3조각 가격 8,700원을 결제했지만 1+1행사가 적용돼서 실제로는 6조각을 받았음.

 

KFC 하루종일 치킨 1+1, 올데이 치킨나이트 개꿀 찬스

 

징거벨 오더로 미리 주문, 1+1 행사 적용으로 3조각+3조각 총 6조각을 받았음

 

KFC 매장에 도착해서 주문한 메뉴를 픽업하고 신나는 마음으로 치킨을 들고 집으로 옴. 확실히 배달 주문이 편하긴 한데, 포장 주문에는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것 같다.

KFC와 함께해서 더욱 신나는 퇴근길

 

집에 도착 후 KFC 갓양념블랙라벨치킨과 어제 피자헛 대란에 참여해서 먹고 남은 블랙알리오스테이크 피자를 세팅했다.

 

 

K F C

영롱한 양념치킨

크기도 크다

피자헛 블랙알리오스테이크 피자와 갓양념블랙라벨 치킨 나란히 세팅, 치킨 크기가 커서 잘라서 먹었다

 

전에도 먹어봤던 것 같은데, 오늘 신나는 마음으로 먹어서 그런지 정말 행복해지는 맛이었다. 어렸을 때 먹던 그 달달한 양념 맛이 진하게 배어있었고, 살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정말 "갓"양념 치킨이었음. 치킨 조각 하나하나 크기가 커서 와이프랑 잘라서 나눠 먹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2조각(1+1 적용 후 4조각)만 주문할걸 그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한동안 맥도날드, 버거킹만 이용했었는데, 올데이 치킨나이트 혜자 이벤트 덕에 오랜만에 KFC 치킨을 맛있게 먹었음.

매월 1일 시행한다고 하니, 다음 달 1일에도 치킨 대란에 참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