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구매했던 신발들 중 구찌 라이톤 더티가 너무 맘에 들어서 최애 신발로 활용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욕심은 끝이 없는 것인지 이런 만족감을 주는 신발이 하나 더 갖고 싶다! 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 더 구매했다.
여기저기 물색해보다가 프라다의 클라우드 버스트 썬더가 눈에 들어와서 매장 방문 후 신어봤는데
신어보자마자 이거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바로 구매하였음.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도 쫄깃쫄깃하면서 가볍게 발에 감기는 느낌으로 만족하면서 신고 있는 중인데
스피드러너에서 받았던 가벼운 느낌을 클라우드 버스트 썬더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프라다 매장 직원분도 편하게 잘 신고 있다고 추천하셨는데 정말 여기저기에 활용하기 좋을 것 같음.
주워듣기로는 클라우드 버스트 썬더 초창기 버전은 무게감이 조금 있었는데 내가 구매한 제품은 가볍게 리뉴얼해서 새로 출시된 제품이라고 하셨다. 아래는 프라다 클라우드 버스트 썬더 신발 사진.
사실 와이프한테 이 신발을 처음 보여줬을 때 로보트 신발 같다고 이상하다고 했는데,
막상 가서 신은 모습을 보니 생각보다 괜찮다며 와이프도 마음에 들어했다.
처음에 생각했던 조거 팬츠와 매칭도 좋고, 슬랙스에도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드는데
클라우드 버스트 썬더도 라이톤 마냥 내 애착 신발 라인에 끼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듦.
얼핏 보면 발렌시아가 트랙이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트랙은 살짝 불편한 감이 있어서 자주 신지는 않는데
이 신발은 가볍게 발에 감겨서 자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저기 활용할 수 있는 남성 스니커즈로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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