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프라다 니트 집업, 펜디 니트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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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물욕

12월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프라다 니트 집업, 펜디 니트 득템

by HappyMDN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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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꽤 자주 가는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12월을 맞이하여 또 다녀왔는데 이번에도 득템에 성공하였다.

 

이번에는 아울렛 거리에서 상인분들이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중이었는데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오르골이 매우 탐났다.

그러나 집에 놔두면 이쁜 짐이 될 것 같아서 사지는 않고 구경만 함.

 

강아지 용품들과 지비츠st 상품들도 있었는데 소소하게 구입하기 괜찮은 것 같았음.

탐이 났지만 구경만 한 오르골
귀여운 반려동물 용품
강아지 간식들
지비츠st

 

늘 그래 왔던 것처럼 보테가베네타 버버리 발렌시아가 프라다 발렌티노 생로랑 등

여러 브랜드를 돌아다녔는데 이번에는 프라다와 펜디에서 득템에 성공하였다.

 

버버리에서는 여름에 백화점에서 정가 주고 샀던 맨투맨과 색깔만 다른 제품이 40% 할인가로 팔고 있길래

낼름 집었는데 딱 하나 남은 재고가 불량이어서 아쉽지만 내려놓고 나왔다.

버버리 발마칸 코트도 괜찮은 제품이 있었는데 사이즈가 없었음.

 

보테가베네타는 와이프가 쓸만한 가방들이 조금 보였는데 입고된 가방 구성이 꽤 좋아 보였음.

의류 쪽에는 코트가 이쁜게 있었으나 착용감이 묘하게 불편해서 놓아주었다.

 

발렌시아가에서는 맨투맨이 득템가로 남녀 커플 재고가 있어서

와이프한테 커플로 사자고 했지만 와이프는 별로 내키지 않아했다.

이건 득템이 분명했지만 좀 더 돌아보고 내 것 하나만이라도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프라다랑 펜디에서 하나씩 사고 집에 와버림.

글을 쓰는 지금 시점에는 이미 다른 누군가가 구매해가시지 않았을까 싶다.

굉장히 아쉬운 마음이 듦.

 

구찌도 밖에서 봤을 땐 물건이 꽤 들어온 것 같긴 했는데

웨이팅 기다릴 자신이 없어서 이번엔 구찌는 가보지 않고 그냥 왔다.

 

아무튼 아래는 이번에 구매한 프라다 니트 집업과 펜디 니트 사진.

즐거운 쇼핑백 개봉
FF 로고가 과하지 않게 있는 펜디 니트

 

쫀쫀한 착용감이 마음에 들고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펜디 로고도 너무 도배되지 않아서 만족스럽다.

내 기준에는 로고가 과하지 않은 느낌이고 사실 정가 주고 사기에는 부담스러울텐데 아울렛 할인률이 좋아서 구매했음.

 

활용도 높을 프라다 니트 집업
가슴팍에 위치한 프라다 삼각 로고

 

사실 니트 집업 자체는 내가 구매할 생각이 없었던 아이템이었는데

프라다 매장에 걸려있길래 한번 입어봤더니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였다.

아울렛 전용 상품 같기는 한데 가격도 꽤나 합리적이었음.

 

간절기부터 활용하기 좋은 두께감에 착용감도 꽤 편안한데

많이들 입는 몽클레어 니트 집업이랑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몽클레어가 아닌 프라다 제품이어서 더 마음에 든다.

 

와이프도 발렌시아가 맨투맨은 비슷한 맨투맨이 많으니 굳이 안사도 되는데

이거는 득템 맞는 것 같다고 같이 좋아했음.

 

이상 12월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득템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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