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스니커즈 LV 러너 태틱 구매

오랜만에 작성하는 신발 구매기.

 

그동안 이것저것 많이 사긴 했지만 한동안 후기를 작성하지 않았던 것 같아 포스팅.

 

새해를 맞이해 신발을 사고 싶어서 여기저기 들여다보다가 루이비통 홈페이지에서 아래와 같은 사진을 발견했다.

처음엔 뭔가 예전에 학생 때 신던 신발 같고 유지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인터넷에 올라오는 후기를 보다 보니 점점 예뻐 보이는? 느낌을 받았음.

결국 그 느낌을 이기지 못하고 매장에 방문해서 구매하였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컬러는 아래와 같이 총 6가지인데, 이중에 나는 왼쪽 2번째 색상이 마음에 들었다.

흰색과 검은색은 신어보니 기존에 가지고 있는 신발들과 조금 비슷한 느낌이 들어 조금은 튀는 색상이 끌렸던 것 같음.

 

총 6가지 컬러

 

아래는 루이비통 홈페이지에 안내되어있는 설명인데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아서 디자인된 신발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름이 러너 태틱인것 같은데 신어보니 착용감이 확실히 좋은 편이긴 했음.

홈페이지에 안내된 세부 정보

 

 

아무튼 아래는 언박싱하며 찍은 사진들.

루이비통 박스를 열면

여분끈과 개별 포장된 신발이 있음

 

 

다양한 색상이 들어가 있어 조금은 난잡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포인트 주기에 괜찮은 신발이라고 생각함.

컬러감도 그렇지만 메쉬 소재가 주는 느낌이 있어 겨울보다는 봄, 여름에 신기 좋을 것 같다.

 

매장에서 다른 손님들도 이 러너 태틱 스니커즈에 많이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던데

이 신발이 딱 찝어서 표현하기 어렵지만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하얀색 바탕에 빨강, 노랑, 파랑 등 다양한 컬러감

신발 엉덩이에는 LV 로고가 있음

앞으로 자세히 들여다 볼일은 없을 것 같은 밑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