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득템기 (프라다, 구찌, 발렌시아가)

그동안 밀린 포스팅 올리며 최근 다녀온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득템기도 작성.

날씨가 점점 추워지길래 겨울 아이템을 마련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꽤 합리적이고 저렴하게? 득템에 성공했다.

와이프거도 같이 샀지만 내 아이템으로는 구찌 비니와 프라다 비니, 발렌시아가 니트를 구입하였음.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서 빈손으로 돌아온 적도 있는데 최근에는 타이밍이 꽤 좋았던 것 같다.

프라다 비니와 구찌 비니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싼 가격에 구매했고 발렌시아가 니트는 50% 할인가에 구매해서 매우 행복함.

프라다 매장에서는 프라다 패딩 조끼를 보는 분이 몇 분 계셨던 것 같고 구찌에는 괜찮은 아우터가 있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한번 만져보고 돌아나왔다.

발렌시아가의 경우에는 최근 마크다운 소식에 백화점 매장에 방문해서 할인 제품들을 구경했었는데,

그때 봤던 니트들 보다 가격도 싸고 훨씬 마음에 들어서 득템 그 자체인 것 같다.

이렇게 득템하는 순간이 너무 좋아서 아울렛 쇼핑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듯.

그리고 신발 종류도 많았는데 트리플에스, 트랙, 스피드러너 등 발렌시아가 대표 슈즈 대부분이 준비되어 있었다.

버버리도 열심히 구경했지만 마음에 드는 제품들이 많이 없었는데 오히려 한달 전쯤 방문했을 때가 물건이 많았던 것 같음. 그때는 여성용 케이프 코트도 다양하게 많았고 남성용 코트 아우터 니트 등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영 볼게 없었던 것 같다.

생로랑, 발렌티노, 보테가베네타 등도 열심히 둘러봤으나 와이프랑 내 눈에 딱 들어오는게 없었음.

어쩔 때는 위 브랜드에서 득템하기도 했는데 아울렛 쇼핑은 진짜 그때 그때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다.

이상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득템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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