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버버리 반팔 티셔츠 득템

오랜만은 아니지만 올해 들어서 첫 방문한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최근 갈 때마다 하나씩 집어 들고 왔는데 이번에도 득템에 성공했다.

 

버버리 매장에 들어갔더니 작년에 백화점에서 정가 주고 사서 뽕뽑았던 티셔츠가 있길래 바로 사버림.

아직 버버리 공식 홈페이지에도 띄워져 있는 상품이라 이건 득템 기회라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다.

하나 있는데 또 사는 게 좀 이상한 것 같지만 이건 기본 티셔츠라 오래 입기에도 괜찮다는 합리화도 완료했음.

 

사실 버버리 대기 등록 후 입장 전까지 무이,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분더샵 등 다른 매장들을 돌아봤지만 마음에 썩 드는 게 없어서 아쉬웠던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약 1시간 반 대기 후 입장

 

계산해보니 할인률이 높지는 않았지만 심플하면서 루즈한 핏, 짱짱한 원단감으로 꽤나 큰 만족감을 주었기에 잘 산것 같음.

심플한 TB 로고 버버리 티셔츠

내가 산건 화이트 색상이지만 블랙, 화이트 색상 둘 다 재고가 있었다.

아직 공식홈페이지에도 띄워져 있음

 

아직 여름이 오려면 멀었지만 매우 마음에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