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아울렛 근처 백사막 감성 카페 추천 - 바하리야

우리 부부가 즐겨 찾는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근처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발견하여 포스팅.

사실 아울렛 근처 카페 트로이를 자주 갔었는데 이번에는 새로 알게 된 바하리야 카페를 다녀왔다.

방문 전 사진을 보니 카페가 감성지게 꾸며져 있길래 기대하고 갔는데 꽤 좋았음.

 

여주 아울렛에서 가까이 있어 아울렛에서 출발 시 약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었고 주차 공간도 넉넉한 편이었음.

건물 1층이 주차공간이고 2층이 카페 공간.

바하리야 외부 사진

주차 공간

차를 세우고 입구? 쪽으로 가보니 경사로와 계단이 있었는데 어느 쪽으로 가도 상관없었다.

아래와 같이 바하리야는 노키즈, 노펫 존이라고 안내되어 있었음.

경사로

계단

계단으로 올라가봄

 

바하리야는 실내 공간과 실외 공간으로 나뉘어 있음.

아래는 실내 공간 사진.

 

우리는 무난하게 바닐라 라떼, 바바리야 시그니처 라떼라는 여주 쌀 라떼,

같이 먹을 간식으로 초콜릿 시솔트 카라멜 케이크를 주문했다.

메뉴판 사진

다음에 온다면 쌀 와플을 먹어보고 싶다

초콜릿 시솔트 카라멜 케이크

 

메뉴 주문 후 밖으로 나가서 자리를 잡았는데 백사장에 들어갈 수는 없고 감상만 가능했다.

눈으로, 사진으로만 예쁘게 담아달라는 안내판이 있길래 얌전히 감상만 함.

바라만 봐도 백사장이 주는 느낌이 꽤 괜찮았다.

실외 공간 테이블

 

백사장 돌무더기 속?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고 있어 더 느낌 있었음.

해가 지고 나서 와도 꽤 분위기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꽤 이쁜 포토존인듯.

은은한 조명이 매력적

 

아래는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

 

바닐라라떼는 특별하다기 보다는 우리가 생각했던 그 맛이었는데 여주 쌀 라떼는 고소하니 맛있었다.

미숫가루? 느낌.

초콜릿 시솔트 카라멜 케이크는 꾸덕꾸덕 달달한 맛이 좋았는데

와이프는 조금 먹다가 케이크 상단의 짠맛이 싫다길래 내가 다 먹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나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음.

 

바닐라라떼, 여주쌀라떼, 초콜릿시솔트카라멜 케이크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어렵겠지만 보통 여주아울렛 갈 때는 차를 끌고 가니

아울렛 쇼핑 갔다가 들르기 좋은 카페인 것 같다.

 

이상 여주 아울렛 근처 카페 바하리야 포스팅 끝.

경사로로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