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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딸기젤리블렌디드를 먹어보고 굉장히 맘에 들어서 오늘은 딸기라떼를 먹어봄.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딸기젤리블렌디드가 더 나은듯. 아무래도 딸기라떼는 맛있는 아이스 음료라 그런지 빨대로 쪽쪽 먹다보면 금방 다 먹어버려서 아쉬운 마음이 든다. 딸기젤리블렌디드가 포만감도 들고 오래오래 먹을 수 있는 점이 더 나은 것 같다.
그래도 딸기라떼 맛 자체는 굉장히 맛있고, 딸기요거트블렌디드처럼 생딸기가 잘게 들어가 음료를 마시면 빨대에 딸려오는 딸기 맛이 제대로 느껴진다.
실제 받아본 딸기라떼도 입간판처럼 비주얼이 훌륭했는데, 핑크색 베이스에 생딸기를 품고있어 산뜻하고 상큼하다.
그러나 6,900원 이라는 가격을 생각했을때 조금은 비싼 느낌을 지울 수 없으며, 같은 가격이라면 딸기젤리블렌디드가 더 좋은 것 같다. 아침 대용으로도 훌륭한 듯.
추가로 딸기맛이 강해서인지, 딸기요거트블렌디드의 묽은 버젼?같이 느껴지기도 했음.
tri star dash 이벤트 진행 중이라 오늘도 별 4개를 적립받았는데, 3번 먹으면 별쿠폰을 받을 수 있어 개이득 인듯. 행사기간동안 부지런히 딸기 음료를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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