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메뉴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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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식욕

스타벅스 신메뉴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 후기

by HappyMDN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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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 중 제일 먼저 먹었던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 후기를 쓰려고 했으나,

짧고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은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 후기 먼저 포스팅.

 

이름만 보면 샤인 머스캣이 들어가 있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음료인데, 막상 먹어보니 생각보다 그저 그랬다.

분명 맛은 있는 음료인데 벤티 사이즈 기준 6,900원은 너무 비싸게 느껴졌음.

샤인 머스캣 과일 자체를 먹을 땐 확연히 일반 포도랑 다른 게 느껴지는데, 스타벅스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는 이게 포도음료인가 샤인 머스캣음료인가 구별이 잘 안가는 느낌이었다.

 

먹다보면 빨대를 통해 머스캣 알갱이와 껍질도 같이 딸려와서 먹는 재미는 있는데, 알로에와 포도가 섞인 봉봉의 업그레이드 버젼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음.

 

그래서인지 굳이 이만한 금액을 지불하고 먹을만 한걸까라는 생각이 든다.

 

청량한 느낌은 물씬 풍기지만, 또 먹지는 않을듯

 

같이 출시된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는 처음 먹었을 때부터 너무 마음에 들어서 거의 매일 먹고 있는데, 샤이닝 머스캣 에이드는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한번쯤은 먹어볼 만 하지만, 굳이 꼭 먹어보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달며 후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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