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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닭강정을 서비스로 주는 집, 명랑한 찜닭 글을 작성했는데
사실 그 다다음날 가마로 강정을 배달 주문해서 또 먹었다.
나는 치킨이 좋은데 와이프는 닭강정을 더 좋아하고 특히 가마로 강정을 제일 좋아하는 듯.
아주 예전엔 강정이 기가막혀도 시켜먹었는데 요새는 가마로 강정만 계속 시킨 것 같다.
가마로 강정 이수역점에서 시켜먹었고 매콤한 강정 세트에 달콤한 강정 중자를 추가했다.
지마켓 요기요 어플 할인받아서 22,500원에 주문했고, 지마켓 요기요 할인 정보는 아래 글 참고.
배가 고팠는지 배달이 도착하자마자 허겁지겁 먹었지만, 먹다 보니 배불러서 남기고 다음 날 마저 먹었음.
이곳에서 여러번 시켜먹었는데, 맛의 변화 없이 쭉 같은 맛이 유지되는 편인 것 같다. 그래서 와이프가 더 좋아하는 듯.
닭강정 포스팅에 하나 덧붙이자면, 양념 치킨과 닭강정의 차이는 아래와 같다고 한다.
- 양념 치킨 : 닭을 튀긴 후 양념에 넣고 버무림
- 닭강정 : 양념에 튀긴 닭을 넣고 같이 볶음
예전에는 닭강정이랑 양념 치킨이랑 식감이 다른 건 느껴지지만 뭐가 다른지 정확히 몰랐었는데, 와이프가 알려줘서 지식이 하나 늘은 김에 공유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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