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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를 위한 샤넬 마크다운 슈즈 4종 구매 소위 고급 명품으로 분류되는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이중 샤넬은 시즌이 지난 일부 제품들을 마크다운 기간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고가 명품 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함. 사실 전부터 여름 신발을 보러 루이비통, 구찌 등 브랜드를 돌아다닐 때마다 와이프가 한결같이 했던 말이 곧 샤넬 마크다운이니 그때까지 기다리고 득템하겠다는 것이었는데 정말 그 말대로 이번에 마크다운 슈즈 득템에 성공하였음. 마크다운 기간에는 VIP/VIC 대상으로 우선 판매 진행 후 남는 재고를 일반 고객에게도 판매를 하며 그러다보니 일반 고객 차례에는 마음에 드는 제품 재고 찾기가 어려운 편인데 이번에는 운이 좋았는지 와이프 마음에 드는 슈즈가 많이 있었다. 물론 각 매장마다.. 2021. 7. 3.
루이비통 남성 팔찌 구매 후기 - 루프잇 오랜만에 작성하는 포스팅, 한동안 블로그에 소홀했다가 최근 구매한 팔찌 구매 후기를 작성해 봄. 최근 남성 팔찌로 구찌 인터로킹 팔찌가 많이 보이던데 다른 팔찌는 뭐 없을까 하고 구경하다가 루이비통 팔찌를 구매하였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점이지만 루이비통 매장은 어딜 가도 직원분이 다들 친절하신 것 같다. 최근 핫한 어떤 브랜드는 찾아오는 손님이 워낙 많아 아쉬울 게 없어서인지 한 직원분이 성의 없이 응대하시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데 루이비통에서는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없음. 아무튼 매장에서 이것저것 착용해봤는데 무난해보이면서 가격도 합리적으로 보이는 루프잇 팔찌로 결정했고, 인터로킹 팔찌보다 10만원 정도 비쌌다. 어떤 팔찌는 소재에 비해 너무 비싼 느낌이 들었는데 그 팔찌가 가진 의미에 대한 설명 .. 2021. 7. 3.
발렌시아가 트랙 샌들 & 스피드러너 2.0 구매 후기 와이프랑 사이좋게 하나씩 발렌시아가 신발을 장만했다. 나는 트랙 샌들, 와이프는 스피드러너 2.0을 구매하였음. 사실 내가 잘 신고다니는 스피드러너를 보고 와이프가 탐을 내긴 했는데, 와이프는 내꺼랑 조금은 다르게 생긴 스피드러너 2.0을 구매했다. 기존 스피드러너와 차이점은 밑창이 갈라져있어서 조금 더 착화감이 좋다고 함. 스피드러너 3.0까지 구경했는데 3.0보다는 2.0까지의 디자인이 좋은 것 같다. 직원분 설명에 따르면 신발을 신고 걸으면 신발 바닥이 곡면을 그리며 굽게 되는데, 그 굽힘을 고려하여 스피드러너 2.0은 밑창을 갈라놓아서 착화감이 기존 스피드러너보다 향상되었다고 한다. 시착해본 와이프의 말로는 정말 더 좋은 것 같다고 함. 나는 못 느낄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함. 아래는 내 스피드러너.. 2021. 5. 8.
뉴발란스 327 문빔 선착순 구매 성공 후기 정말 오랜만에 선착순 구매에 성공한 것 같다. 와이프가 예전부터 뉴발란스 327 문빔 신발이 갖고 싶다고 했는데 매번 실패하고 프리미엄을 주고 매물로 사야 해서 망설이고만 있었는데, 바로 그제인 5/6 목요일에 327 재발매된다는 소식을 접하였음.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외 무신사, 아트닷컴 등에서도 재발매가 된 것 같은데, 나는 등급 쿠폰을 사용해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뉴발란스 공홈을 노려보았다. 오프라인으로도 재발매되었지만 오프라인 매장에 줄 서서 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나는 온라인 선착순 구매에 도전하였음. 당일 잔뜩 긴장하고 11시가 되기만을 기다렸고, 11시가 되자마자 본능대로 마우스 클릭질을 이어간 결과 구매에 성공하였다. 대기열이 너무 길어서 이거 이미 실패한 거 아닌가?.. 2021. 5. 8.
신박한 이디야 신상 솜사탕캔디 플랫치노 추천(w/요구르트 플랫치노) 와이프랑 잠깐 집 앞 다이소를 다녀오다가 목이 말라 근처 이디야를 들렀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메뉴가 있었다. 무려 "달콤한 꿈과 모험의 나라 Sweet Island"라는 슬로건을 내건 솜사탕캔디 플랫치노였음. 홍보용 이미지만 봐도 달달하고 기분 좋은 맛이 느껴져서 망설임 없이 솜사탕캔디 플랫치노와 요구르트 플랫치노를 주문하였음. 내꺼는 솜사탕캔디, 와이프꺼가 요구르트 플랫치노. 주문 후 테이블에 잠시 앉아서 기다리니 직원분께서 아래와 같이 몽글몽글한 플랫치노를 제조해주셨다. 사진에 잘 안담긴 것 같은데 솜사탕캔디 플랫치노는 과장 좀 하면 맑은 하늘의 뭉게구름을 컵 안에 담아 놓은 그런 느낌이었음. 요구르트 플랫치노는 사실 애초에 큰 관심이 없어서 노란색 플랫치노가 나왔구나 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예사롭.. 2021. 4. 27.
루이비통 남성 스니커즈 구매 후기(aka 베벌리 힐스 스니커즈) 루이비통 신발 첫 구매후기. 루이비통 제품은 한때 지갑, 가방, 클러치류를 몰아서 샀다가 2018년 해외 나갔을 때 구매한 카드지갑을 끝으로 한동안 사지 않았는데 정말 오랜만에 구매한 것 같다. 거의 3년만에 구매한 듯.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2년간 구매이력 갱신이 없으면 고객 정보가 삭제된다고 하는 말이 있던데 루이비통의 경우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구매한 게 2017년이어서 고객정보가 없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했으나 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구매 이력이 남아있었다. 최근에 미니백을 구매하러 둘러봤을 때는 루이비통 미니백은 맘에 들어오는 게 없어서 구찌의 네오 빈티지 미니백을 선택했으나, 신발을 하나 새로 살까 하고 둘러보니 이번엔 구찌가 아닌 루이비통에 마음에 드는 신발이 있어서 바로 구매했다. 구찌의 라이톤 .. 2021. 4. 26.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메종 키츠네 요가 폭스 반팔티 구매 후기 매 순간 차오르는 물욕으로 이것저것 쇼핑몰을 구경하는데 오랜만에 SSF Shop어플을 켜보니 메종 키츠네 한국 단독 상품 홍보가 보였다. 요가 폭스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론칭이라고 쓰여있는데, 소위 말하는 여우 뚝배기나 트리 컬러 폭스가 아닌 요가 폭스 디자인이 한국 한정 상품으로 출시된 듯. 상품을 살펴보니 아래와 같은 상품이 있었고, 실물이 궁금해서 근처 메종 키츠네 매장으로 가보았음. 사실 요가 폭스 3마리가 그려진 화이트 색상 반팔티를 직접 가서 입어보고 구매하려 했으나, 메종 키츠네 정책으로 하얀색 티셔츠는 시착이 불가능해서 검은색 티셔츠를 입어보았는데 생각보다 검정색도 괜찮아서 그대로 검정색을 구매해옴. 옷 핏은 정핏에 가까워서 택 사이즈 기준 평소 오버핏으로 입던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큰 사이.. 2021. 4. 24.
초밥을 무한으로 즐기는 바르미 스시뷔페 사당점 원래 사당역 파스텔시티에 있는 매드포갈릭으로 가려다가 스시 뷔페가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다. 회는 잘 모르지만 초밥을 좋아하는 우리에게 딱 좋은 장소를 발견한 듯. 기존에도 수사라는 스시 뷔페를 몇 번 가보긴 했지만 요새 점포가 사라지고 있어서 갈 수가 없었는데 바르미 뷔페가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훨씬 더 만족스러운 것 같다. 파스텔 시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보면 아래와 같은 매장 입구가 보인다. 참치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혼마구로를 마음껏 즐겨볼 수 있다는 문구가 보이는데, 목살 구이와 오리고기, 닭고기 등도 준비되어 있어서 굉장히 맘에 들었음. QR인증 후 입장하니 자리로 안내해주셨는데, 간단히 짐 정리 후 접시에 음식을 담아와서 열심히 먹었다. 거의 유일하게 자주 먹는.. 2021. 4. 23.
명동 텐 꼬르소 꼬모 카페의 깊고 진한 맛 명동 롯데백화점을 구경하다가 허기가 느껴져서 방문한 텐 꼬르소 꼬모 카페. 애비뉴엘 5층의 텐 꼬르소 꼬모에 위치해 있고, 허기진채로 텐 꼬르소 꼬모 구경 후 옷을 하나 구매한 뒤 카페로 입장. 동그라미로 가득 찬 인테리어가 어찌 보면 환공포증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둥근 접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귀여운 얼굴들이 그려져 있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열어보고 뭘 먹을까 고민 후 아래와 같은 메뉴를 주문했다. 음료 이름은 쉬운 편인데 메인 메뉴 이름이 굉장히 긴 것 같음. - 음료 : 오미자에이드, 카페 밀크쉐이크 - 메인메뉴 : 느타리버섯을 곁들인 트러플 크림 소스의 탈리아텔레 (버섯 파스타) 새우, 한치, 관자를 곁들인 매콤한 토마토 소스의 페델리니 (새우 파스타) - 후식 :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 2021.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