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물욕'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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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물욕62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발렌시아가 볼캡 구매 후기(+시마스시) 언제나 즐거운 주말, 그러나 주말의 시작인 토요일이었던 어제는 비가 와서 집에 숨어있었다. 집에서 푹 쉬긴 했지만 주말에 쉬거나 안 쉬거나 월요일에 출근하면 항상 힘들기 때문에 일요일인 오늘은 쉬지 말고 밖에 나가자!라는 생각에 와이프와 함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옴. 도착하자마자 버버리, 구찌, 프라다 대기 예약부터 걸어놓고 한참 기다려서 입장했는데 버버리, 프라다는 별로 볼 게 없었다. 구찌에서는 여성 에스파듀 뮬이 디자인도 좋고 가격도 구찌 제품인 것 치고 30만원대로 비싼데 싼 느낌이라 득템 찬스라고 와이프랑 같이 신나 하며 직원 분께 사이즈 재고를 문의했으나, 검정, 흰색 모두 작은 사이즈 외에는 없다고 하셨다. 최근에 들어왔는데 금방 다 판매되었다고 함. 역시 사람들 눈과 생각은 비슷한 .. 2021. 3. 21.
아디다스 이지부스트350 V2 애쉬펄 당첨 및 구매성공 3/10 지난주 수요일, 출시 예정 소식을 듣고 엄청 기대했던 아디다스 이지부스트700 크림의 응모를 깜빡하고 못해서 엄청 속상했었다. 한참 뒤에 응모를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도 아니고 응모 마감 시간 2분뒤에 아차하고 생각났던 거라 진짜 침울해졌었음. 전등급 응모가 아니라 골드, 실버 등급 회원 한정 응모였어서 상대적으로 더 당첨 확률이 높지 않을까?하고 기대를 했었는데...내가 생각보다 절실하지 않았나보다, 응모했어도 어차피 안됐을 거다라고 애써 마음을 다잡았음. 그리고 바로 그 다음주에 또다른 이지부스트 응모가 있었는데, 이지부스트 350 V2 애쉬펄이었다. 베이지톤과 블루톤의 묘한 조화가 좋아보였으나 이번엔 등급제한이 없는 응모라서 상대적으로 당첨될 확률이 낮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직전에.. 2021. 3. 20.
뉴발란스 신상 신발 237 씨솔트 구매 후기 어느 순간 인기몰이를 시작한 뉴발란스의 327. 분명 이뻐 보이고 하나쯤 갖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나랑은 인연이 닿지 않아 남들이 신는 거 구경만 했다. 그러다 며칠전 뉴발란스의 새로운 모델, 237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접하였음. 출시 일정은 바로 오늘 3/12 금요일 오전 11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발매. 매번 온라인으로 327 구매에 도전했으나 실패한 경험만 가지고 있어 이번에는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구매로 눈을 돌려 오늘 연차를 내고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서 신어보고 낼름 구매하였다. 걱정과 달리 327만큼의 열풍은 없는 것 같지만, 나름 성공이라고 생각함. 다른 사람들은 237 신발의 발볼이 여유있게 나왔다고 하던데, 나한테는 신발이 딱 정사이즈 느낌이었고 반 사이즈 작게 샀다면 후회할 뻔했.. 2021. 3. 12.
샤넬 발레리나 플랫 슈즈 밑창 보강@릿슈 신세계 강남점 지난 1월에 아래와 같은 샤넬 로퍼 밑창 보강 후기를 작성했는데, 완성도 높은 작업 결과물을 받아보고 되게 신기했었다. 샤넬 로퍼 밑창 보강 후기@신세계 강남 릿슈 작년 말, 샤넬 마크다운 시즌 때 와이프가 노래를 부르던 샤넬 로퍼를 구매했다. 보통 샤넬 로퍼 마크다운 품목은 가격이 100만원 밑으로 떨어져서 구매하기에 좋은 찬스였는데, 밑창이 가죽으로 happymdn.tistory.com 그리고 그 샤넬 로퍼를 개시하기도 전에 샤넬 발레리나 플랫 슈즈를 또 구입하여 신세계 강남점에 위치한 릿슈에 한번 더 다녀옴. 지난번엔 친절하신 남자 직원분이 접수해주셨는데, 이번에는 다른 친절한 여자 직원분이 접수를 도와주셨다. 친절 응대 교육이라도 받으시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두 분 다 모두 친절하게 고객 입장.. 2021. 3. 7.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발렌시아가 모터백 슬링백 구매(w/이벤트, 방향제) 2주 전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렌시아가 에브리데이 토트백을 구매했는데 또 여주아울렛에 다녀왔다. 설 연휴에 집에만 있기도 갑갑해서 뭐를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바람 쐬러 한번 더 다녀오자!라는 생각에 다녀왔는데, 설 직후에는 사람이 터졌다는데 다행히도 우리가 갔을 때는 크게 붐비지 않았다. 늘 그랬듯이 구찌, 프라다 대기부터 걸어놓고 버버리, 발렌티노 등등 구경했는데 버버리 남성 상품은 볼 게 없었다. 이미 다 털린 것 같은 느낌이었음. 발렌티노는 스터드 슈즈가 와이프한테 좋을 것 같았는데 와이프의 물욕도 무한은 아닌 것인지 최근에 샤넬 발레리나 슈즈를 샀으니 신발은 더 안 산다고 함. 프라다 입장 순서 알림을 받고 프라다 먼저 들어갔는데 2주 전 대비 상품이 바뀐 게 없이 거의 그대로였던 것 같다.. 2021. 2. 15.
오랜만에 샤넬 오픈런 참여, 샤넬 발레리나 플랫 슈즈 구매 득템 후기 얼마 전 신세계백화점 VIP Black으로 선정되었으니 주차등록하러 오라고 해서 신세계 강남에 다녀오면서 샤넬 슈즈 매장에 들렀는데, 와이프가 베이지 로퍼에 꽂혔으나 시즌 제품이라 마크다운 때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냥 돌아왔었다. 그러다 그동안 미루던 롯데백화점 VIP+도 주차등록하러 가는 롯데 잠실점에 가는 김에 샤넬 신발 한번 더 보자라는 생각으로 정말 오랜만에 오픈런에 참여했다. 작년에 트렌디씨씨, 코코핸들 구매한 이후로 오픈런은 하지 않고 종종 시간 나면 구경하곤 했는데 그 뒤로 처음 참여함. 아침에 눈 뜨자마자 씻고 바로 출발했는데, 도착해보니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우리가 도착한 뒤로 사람들이 조금씩 더 오시긴 했지만 이 정도면 여유롭다 싶었음. 물론 예전에 왔을 때 정문 말고 .. 2021. 2. 12.
코젤 맥주잔을 위해 구매한 코젤 맥주잔 기획 세트@와인앤모어 얼마 전 이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발견했던 체코 맥주잔 기획 세트, 세트에 포함된 맥주잔이 너무 이뻐보여 갖고 싶었지만 집에 유리잔 많이 있으니 굳이 살 필요 없지 않겠냐고 말리는 와이프의 말이 너무나도 합당해서 그저 침만 흘리고 돌아왔었다. 그 뒤로 가끔 생각나던 그 기획 세트가, 어제 신세계 파주 아울렛 와인앤모어에 가보니 있길래 공손하게 와이프의 허락을 구하고 하나 집어옴. 가격은 19,900원으로 코젤 유리잔 2개, 코젤 흑맥주 500ml 1병, 500ml 2캔, 330ml 4캔, 코젤 라거 500ml 2캔, 시나몬 슈가 3스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를 열면 보이는 와인앤모어 매장에 있던 것과 동일하게 포장된 구성품, 나한텐 코젤 흑맥주의 이미지만 강하게 있는데, 코젤 라거는 조금 낯설게 느껴진.. 2021. 2. 7.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발렌시아가 볼캡 구매(Feat. 면세품 행사장) 코로나 사태로 해외여행의 기회가 아주 멀리 저 멀리 날아가버리면서, 작년 여름쯤부터 갈 곳을 잃은 면세품이 인터넷 쇼핑몰, 아울렛 행사장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급됐던 거로 기억한다. 작년에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 면세품이 처음 풀렸을 때는 한참 기다려서 입장했더니 20분이라는 쇼핑 시간제한 때문에 쫓기듯이 구경만 하다 빈손으로 나와서 면세품 행사장 구경엔 큰 흥미는 못 느꼈는데, 오늘 오랜만에 파주 아울렛에 갔다가 면세점 행사장에 들려서 발렌시아가 볼캡을 질러버렸음. 오늘은 시간 제한도 없이 여유롭게 구경하고 고민도 한참 하고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사람이 많이 몰려서 웨이팅을 걸고 한시간 정도 기다린 이후에 입장했는데, 행사장이 넓지는 않았지만 야무지게 진열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 2021. 2. 6.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발렌시아가 에브리데이 XXS 토트백 득템기(+버버리, 구찌, 생로랑 구경) 한동안 집에만 있었더니 답답해서 오랜만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왔다. 작년에 돈을 하도 무리해서 써서 출발 전 와이프랑 우리 구경만 하고 오는거야~하고 서로 다짐했는데, 여기저기 구경하다가가 발렌시아가에서 에브리데이 백을 보고 구매해버림. 둘이 같이 쓸 수 있으니까 이건 괜찮겠지라고 합리화하며 구매했는데, 견물생심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듯. 버버리에 새로운 시즌 상품이 들어왔다고 해서 들어가 보니, 정말 작년 하반기에 백화점에서 샀던 클러치가 진열되어 있었다. 좀 더 기다렸다 아울렛에서 살걸 그랬나는 생각에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몇 달 더 빨리 썼으니 괜찮아라고 애써 긍정적으로 생각함. 남성 클러치 가격대는 50~70만원 사이였고, 기본 로고 맨투맨, 코트, 패딩들은 지금 사진 않아도 될 .. 2021.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