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물욕62 하와이 에르메스 가든파티 30 & 에블린 29 구매 및 세관 신고 후기 최근 하와이 여행을 다녀오며 여러 즐거운 추억을 쌓고 왔는데 에르메스 가든파티와 에블린을 구매한 것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사실 에르메스에 관심을 가지면서 어떤 가방이 있는지 살펴보니 피코탄, 가든파티, 에블린, 린디 등이 눈에 들어왔는데 우리 부부 눈에만 이뻐 보이는 것이 아니라 수량도 적고 경쟁이 치열해서 특정 사이즈 특정 컬러 조합은 같이 실적템?으로 분류되고 있는 것 같았다. 어쨌거나 여러번 에르메스 오픈런에 도전할 때마다 매번 재고가 없다는 답변만 듣고 허탈하게 돌아왔었는데 꿈만 같게도 가든파티 30과 에블린 29를 구매할 기회가 우리 부부에게 찾아옴. 에르메스 제품 색상 조합은 너무나 다양해서 색상 조합에 따라 호불호가 강한데 다행히도 우리는 마음에 드는 조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아래는.. 2022. 5. 5. 디올 남성 오블리크 알파 샌들 구매 와이프랑 백화점 쇼핑 갔다가 괜히 디올 남성 매장에 기웃기웃 입장 후 만족스러운 디올 샌들을 구매하고 포스팅. 개인적으로 디올 오블리크 패턴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 샌들의 패턴은 색상이 튀지 않고 무난해서 마음에 든다. 비즈빔 크리스토랑 거의 똑같이 생긴 것 같으면서도 오블리크 패턴이 은은하게 들어가 있어서 이쁜 듯. 아래는 쇼핑 후 집에 와서 언박싱하며 찍은 사진, 언박싱은 언제나 즐거운 것 같다. 여름에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은 역시 슬리퍼와 샌들인데, 이 디올 알파 샌들은 발목을 잡아주진 않지만 발등을 넓게 덮어줘서 적당히 발에 감기는 느낌이 든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벨크로 부분이 넓게 되어있어서 발 사이즈에 맞게 발등 덮개 핏감을 조절할 수도 있음. 신었을 때 발바닥이 닿는 면은 오돌토.. 2022. 4. 15. 22 S/S 신상 에르메스 남성 샌들 구매 - 일렉트릭 티나는 로고플레이는 자제하고 제품 자체의 퀄리티로만 승부한다는 명품중의 명품이라는 에르메스. 사실 나는 에르메스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어쩌다 매장에 입장하고 마음에 드는 샌들을 발견해서 구매하였다. 뭔지도 모르고 그냥 신어보고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일렉트릭이라는 제품명을 가진 22년 신상제품이라고 함. 아래는 언박싱 사진. 직원분께 여쭤보니 발을 감싸는 부분은 가죽, 밑창은 고무로 되어있다고 하셨는데 적당히 굽이 있어 쫀득쫀득한 착화감에 색상 조합이 꽤 마음에 들었다. 가죽 부분은 굉장히 부드러워서 손으로 만져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짐. 아직 개시하기에는 이르지만 여름이 오면 야무지게 잘 신고 다닐 수 있을 듯. 여담이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 에르메스 직원분들이 굉장히 빡세게(?).. 2022. 3. 21. 루이비통 스니커즈 LV 러너 태틱 구매 오랜만에 작성하는 신발 구매기. 그동안 이것저것 많이 사긴 했지만 한동안 후기를 작성하지 않았던 것 같아 포스팅. 새해를 맞이해 신발을 사고 싶어서 여기저기 들여다보다가 루이비통 홈페이지에서 아래와 같은 사진을 발견했다. 처음엔 뭔가 예전에 학생 때 신던 신발 같고 유지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인터넷에 올라오는 후기를 보다 보니 점점 예뻐 보이는? 느낌을 받았음. 결국 그 느낌을 이기지 못하고 매장에 방문해서 구매하였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컬러는 아래와 같이 총 6가지인데, 이중에 나는 왼쪽 2번째 색상이 마음에 들었다. 흰색과 검은색은 신어보니 기존에 가지고 있는 신발들과 조금 비슷한 느낌이 들어 조금은 튀는 색상이 끌렸던 것 같음. 아래는 루이비통 홈페이지에 안내되어있는 설명인데 러닝화에서 영.. 2022. 2. 18.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버버리 반팔 티셔츠 득템 오랜만은 아니지만 올해 들어서 첫 방문한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최근 갈 때마다 하나씩 집어 들고 왔는데 이번에도 득템에 성공했다. 버버리 매장에 들어갔더니 작년에 백화점에서 정가 주고 사서 뽕뽑았던 티셔츠가 있길래 바로 사버림. 아직 버버리 공식 홈페이지에도 띄워져 있는 상품이라 이건 득템 기회라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다. 하나 있는데 또 사는 게 좀 이상한 것 같지만 이건 기본 티셔츠라 오래 입기에도 괜찮다는 합리화도 완료했음. 사실 버버리 대기 등록 후 입장 전까지 무이,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분더샵 등 다른 매장들을 돌아봤지만 마음에 썩 드는 게 없어서 아쉬웠던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계산해보니 할인률이 높지는 않았지만 심플하면서 루즈한 핏, 짱짱한 원단감으로 .. 2022. 1. 27. 2022년 1월 샤넬 마크다운 로퍼 득템기 대략 반년마다 찾아와서 내가 아닌 와이프를 두근거리게 하는 샤넬 마크다운. 2021 여름 마크다운에도 쏠쏠하게 득템에 성공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다음 겨울 마크다운은 2021년 12월이 아닌 2022년 1월에 실시되었다. 샤넬 VIP? VIC? 대상으로 1월 3일부터 마크다운이 실시되었다고 하는데 우리는 일반 고객 대상 마크다운 기간에 방문해서 득템에 성공하였음. 오랜만에 샤넬 오픈런에 참여했는데 갈수록 사람들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 같았다. 예전 같았으면 적당히 선두 그룹에 속할 시간대에 대기줄에 합류했으나 이번에는 오전 입장은 턱도 없는 꽤 늦은? 번호를 받았음. 아무튼 기다리고 기다리다 입장해서 마크다운 대상 슈즈를 둘러봤는데 다행히도 와이프 마음에 쏙 드는 로퍼의 재고가 있어서 바로 구매하였다. 사실.. 2022. 1. 8. 12월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프라다 니트 집업, 펜디 니트 득템 요즘 꽤 자주 가는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12월을 맞이하여 또 다녀왔는데 이번에도 득템에 성공하였다. 이번에는 아울렛 거리에서 상인분들이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중이었는데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오르골이 매우 탐났다. 그러나 집에 놔두면 이쁜 짐이 될 것 같아서 사지는 않고 구경만 함. 강아지 용품들과 지비츠st 상품들도 있었는데 소소하게 구입하기 괜찮은 것 같았음. 늘 그래 왔던 것처럼 보테가베네타 버버리 발렌시아가 프라다 발렌티노 생로랑 등 여러 브랜드를 돌아다녔는데 이번에는 프라다와 펜디에서 득템에 성공하였다. 버버리에서는 여름에 백화점에서 정가 주고 샀던 맨투맨과 색깔만 다른 제품이 40% 할인가로 팔고 있길래 낼름 집었는데 딱 하나 남은 재고가 불량이어서 아쉽지만 내려놓고 나왔다. 버.. 2021. 12. 4.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득템기 (프라다, 구찌, 발렌시아가) 그동안 밀린 포스팅 올리며 최근 다녀온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득템기도 작성. 날씨가 점점 추워지길래 겨울 아이템을 마련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꽤 합리적이고 저렴하게? 득템에 성공했다. 와이프거도 같이 샀지만 내 아이템으로는 구찌 비니와 프라다 비니, 발렌시아가 니트를 구입하였음.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서 빈손으로 돌아온 적도 있는데 최근에는 타이밍이 꽤 좋았던 것 같다. 프라다 비니와 구찌 비니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싼 가격에 구매했고 발렌시아가 니트는 50% 할인가에 구매해서 매우 행복함. 프라다 매장에서는 프라다 패딩 조끼를 보는 분이 몇 분 계셨던 것 같고 구찌에는 괜찮은 아우터가 있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한번 만져보고 돌아나왔다. 발렌시아가의 경우에는 최근 마크다운 소식에 백화점 매장에 방문해.. 2021. 11. 30. 남성 디올 반지 구매 후기 - CD Icon 체인 링크 반지 실버 기존에 가지고 있던 구찌 반지가 조금은 질리는 것 같아서 오랜만에 반지를 새로 구매 후 작성하는 포스팅. 미리 인터넷에서 여러 가지 반지 제품을 찾아본 후 아래 사진의 발렌티노 V로고 반지가 마음에 들어 매장에 가봤는데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판매하고 실제 백화점 매장에는 입고가 안 되는 제품이라고 해서 포기하였음. 결국 발렌티노를 비롯해서 생로랑, 루이비통 등 여러 브랜드를 돌아봤지만 다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었는데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디올에서 마음에 드는 반지를 발견하였다. 위 공식 홈페이지 사진에서는 CD 로고만 보이지만 반대쪽에는 DIOR 로고가 있어서 2가지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사이즈는 XS, S, M, L 4가지 사이즈로 분류되어 있으며 소재는 100% 실버라고 함. 아래.. 2021. 11. 25. 이전 1 2 3 4 5 6 7 다음
